2005년 기준 현존하는 증권회사는 모두 54개이다. 

그중 1990년대 자본시장 개방 이후 우리나라에 진출한 외국계 증권회사를 빼면 현존하는 토종 증권회사는 39개에 이르며, 이 가운데 설립 이후 자신의 최초 상호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약 12개에 불과하다. 

이는 대한민국에 현존하는 증권회사들의 부침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방증하는 예이기도 하다. 

신흥증권은 국내 증권회사 중 몇 안 되는 순수한 토종기업으로 국내 경제 발전과 금융역사의 발전, 그리고 작게는 국내 증권회사의 기업역사를 이야기 할 때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.

신흥증권 50년사는 화보, 본문,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화보는 현재 모습(본사 및 지점 등)을 촬영하여 담았다. 

본문은 총 8장으로 나누었고 1~6장까지는 50년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담았다. 7~8장은 2005년 4월 기준으로 현재의 주요사업부서와 학교법인인 익성학원을 정리하였다.

신흥증권 50년사는 완성이라기보다는 향후 100년을 향한 하나의 과정으로 담아내고자 하였다.

규격 ​: 220*260

면수 : 168면

표지 및 내지 용지

표지 : 포크로스

내지 : 랑데부105g

면지 : 팬시지 180g

제본 : 양장제본​